별 생각 없이 스프링부트 그냥 최신버전 받았는데, 버전뒤에 붙은 snapshot이 무슨 뜻인지 찾다가 release period중 하나임을 알게 되었다.

어제 pyconKR 2018이 끝났습니다. 작년엔 일반참가자로 참가했고 올해는 자원봉사자로 참가했습니다. 왜 자원봉사를 신청했냐고 질문을 많이 받아서 여기에 적어봅니다.

날이 덥다, 계절학기 듣는다, 자바써본지가 언젠데 가물가물하다, 뭘 보고 공부해야하나 등의 온갖 핑계를 대다가 방금 시작했다. 결국 spring boot 문서 +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백기선님 강의로 시작했다. 내 상태는 현재 아래와 같다.

• 스프링에 대한 지식없이 스프링부트로 시작
• 2년전에 자바를 공부했던거 같…은데 가물가물

맥북 초기화를 하고, zsh 설정을 한 뒤, jekyll을 설치하는데 내 블로그 글을 보고 따라했다.

3학년 2학기 복학전에 이미 회고 비스무리한 글을 쓰기도 했고 사실 복학해서 한 거라고는 장시간의 통학시간(왕복 3시간+)때문에 학교 공부뿐이었다. 나는 기숙사가 필요했기 때문에 학점관리를 했고 그럭저럭 괜찮은 학점(4.0)을 만들고 끝냈다. 그래서 막상 회고를 쓰려니 그다지 쓸게없어서 미뤄두다가 이번에 이력서 쓴김에 쓰게되었다.